치열한 경쟁 예상,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작 공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과 인기상 후보작이 공개됐다.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과 인기상 후보 게임 목록이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1월 15일 2023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본상 목록에 속한 게임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3개, 기술 및 창작상 수상작이 정해지며, 인기상 후보 중 하나에 인기상이 수여된다.

본상 후보작으로는 11개 게임이 선정됐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넷마블FNC), 나이트 크로우(매드엔진), 데이브 더 다이버(넥슨코리아), 세븐나이츠 키우기(넷마블넥서스), 승리의 여신: 니케(시프트업), 신의 탑: 새로운 세계(넷마블엔투), 에버소울(나인아크), 워헤이븐(넥슨코리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프라시아전기(넥슨코리아), P의 거짓(네오위즈)이 후보 타이틀이다.

인기상 후보에는 11개 게임이 선정됐다. 디아블로 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레전드 오브 슬라임: 방치형 RPG(로드컴플릿), 세븐나이츠 키우기(넷마블넥서스), 승리의 여신: 니케(시프트업), 신의 탑: 새로운 세계(넷마블엔투), 에버소울(나인아크), 칼리스토 프로토콜(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트릭컬 리바이브(에피드게임즈), 프리스톤테일M(파우게임즈), P의 거짓(네오위즈)이 후보에 올랐다.

본상 후보작 중에서는 데이브 더 다이버, P의 거짓 등 해외에서 두각을 드러낸 PC와 콘솔 게임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나이트 크로우, 프라시아 전기, 세븐나이츠 키우기, 승리의 여신: 니케 등 호성적을 거둔 신작 다수가 출시되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과연 올해 대상이 어떤 게임일지 세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