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8일,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 슈팅게임 신작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크로스플랫폼(PC, PS5, Xbox 시리즈 X/S) 테스트 성과를 공개했다.
먼저 누적 이용자 750만 명과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약 27만 명, 최다 플레이 게임 3위, 위시리스트 1위를 달성했다. 정식 출시가 아닌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수치를 기록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개발진이 배틀필드 시리즈를 선보인 이력이 있는 만큼, 슈팅게임의 요소를 잘 살렸다는 의견을 남겼다. 세부 평가로는 “총기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의 장단점이 잘 구분되어 있다”, “타격 효과음이 풍부하다” 등이 있었다.

더 파이널스는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팀 기반 FPS 신작이다.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는 4개 팀 중 누가 가장 많은 코인을 모으는지 겨루는 ‘뱅크 잇(Bank-It) 모드’, 24명이 8개 팀으로 나뉘어 금고에 현금상자를 넣는 ‘토너먼트 모드’, 48명이 4개 라운드에 걸쳐 진행하는 ‘랭크 토너먼트 모드’ 등을 즐길 수 있었다.
넥슨 관계자는 “기존 슈팅 게임과 다르게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더 파이널스만의 파괴적 연출과 높은 자유도로 많은 게이머 분들이 공개 테스트를 즐겨 주셨다”라며, “지난 테스트 때와 같이 이번에도 이용자 분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빠른 시일 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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