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3 개최 성과를 밝혔다.
SPP는 B2B 콘텐츠 마켓으로, 작년부터 애니메이션·웹툰·웹소설·게임·음악·드라마·영화·1인 미디어 등 콘텐츠 전 분야로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플레이온(Plaion), 넷이즈 게임즈, 게임포지, EA, 넷마블 등 국내외 게임사 230여 곳을 포함해, 총 797곳이 참가했다. 비즈니스 매칭 건수는 2,958건, MOU 체결은 3건이다. 서울 콘텐츠 투자협의체와 연계한 투자상담회에는 투자사 23개사(VC 26명)와 콘텐츠기업 76개사가 참여해 투자 컨설팅 222건을 기록했다.
29일 열린 네트워킹 만찬에서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서울 창조산업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서울 경제 미래 동력으로 게임, 영화, 미디어, 웹툰, 확장현실(XR) 등을 중심으로 한 창조산업 비전을 제시했고, 남산·충무로 등에 창조산업 인프라 조성, 웹툰, 게임, e스포츠 등 5대 핵심 산업 지원 강화, 인재육성과 기업투자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소개했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와 프랑스 콘텐츠 기업 및 시장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싱가포르·프랑스 콘텐츠 투자·배급 세션이 진행됐다. 또, SBA와 베이비샤크넥스트유니콘IP펀드(운용사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공동 주최한 2023 IP크로스 영상화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3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뿐 아니라 협약식, 투자 세션 등 다채로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콘텐츠기업이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기를 바란다"며 "SPP 국제콘텐츠마켓이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킹 및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의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SP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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