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에 50만 제곱미터(약 15만 1,000 평)에 달하는 게이밍·e스포츠 지구가 건설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키디야 인베스트 컴퍼니는 지난 14일(한국 시간) 엔터테인먼트 특화 도시 키디야 시티(Qiddiya City) 내 게이밍·e스포츠 중점 지구 개발을 발표했다. 구역 규모는 50만 제곱미터이며, 4개의 e스포츠와 게이밍 전용 지부로 구성된다.
키디야 시티 게이밍·e스포츠 중점 지구에는 5,300석 규모의 LED 스크린을 갖춘 e스포츠 경기장이 건설된다. 경기장을 포함한 주변 부대시설에서 최대 25개 e스포츠 팀이 트레이닝 및 실전 경기를 할 수 있다. e스포츠 대회 회장과 주변 시설의 연 최대 수용 가능 인원수는 약 7만 3,000명이다.
여기에 더해 1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소매점, 식당 엔터테인먼트 구역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구내에 최대 30개의 게임 개발사 지역 본부를 수용 가능하다. 키디야 시티 게이밍·e스포츠 지구는 연간 최대 1,000만 명 규모의 방문객 유치가 목표다.
한편 게이밍·e스포츠 지구가 건설되는 키디야 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근방의 엔터테인먼트 특화 프로젝트 도시다. 게임 이외에도 모터 스포츠, 골프 코스, 워터 파크 등 다양한 놀이 시설과 다목적 스타디움이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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