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지난 12월 7일 출시한 MMORPG 신작 쓰론앤리버티(이하 TL)가 서버 통합을 예고했다.
서버 통합 계획은 지난 3일 T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공지를 통해 TL 필드와 서버는 많은 사람이 모여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었는데, 최근 일부 서버에서 필드 보스 등에 파티와 길드 모집이 원활하지 않은 동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부분을 완화하고 새로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버를 합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TL에는 21개 서버가 있으며, 통합 후에는 서버 수가 10개로 줄어든다. 통합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며, 로엔/실라베스, 솔리시움/닉스, 카자르/위스프, 클레이/벨포레/기간트리테, 칼란시아/드라코/록시, 헤르피/라슬란/레빌, 제니스/톨랜드/게라드가 한 서버로 통합된다. 통합 서버 명칭은 이후에 공개된다.

서버를 통합하며 기원석/차원석 소유 길드는 초기화되고 기존 서버 세금은 합산해 신규 서버 성에 적립된다. 아울러 성장 랭킹은 통합되는 서버에 재산정되며, 활동/처치/길드 랭킹 역시 초기화한다. 길드 정보 역시 길드 랭킹 점수와 최근 7일 길드원 공헌도가 초기화된다.
다만, 길드 이름/레벨/가입인원과 길드 경험치 및 의뢰 기록, 길드 처치 기록, 관계/분배/관리 기록은 통합 후에도 유지된다. 아울러 캐릭터 이름, 배틀패스 정보, 특수 상점 캐릭터 구매 한도, 캐릭터 소지 아이템, 연대기 진행 등도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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