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저들도 다크 앤 다커(Dark and Darker)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언메이스는 4일,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다크 앤 다커 국내 출시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심의 통과라 불리는 다크 앤 다커 연령등급 분류 결과를 받은 덕분이다.
다크 앤 다커 공식 디스코드 관리자는 “오늘 오랜 기다림 끝에 한국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다크 앤 다커가 공식 등급을 받았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홀리데이 세일 행사를 1월 18일(UTC)까지 2주간 연장해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게임을 지원하고 새로운 한국 팬들에게 세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언메이스 관계자는 게임메카와의 통화에서 “현재 2주 내 국내 출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정확한 날짜 및 가격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체프 게임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확답했다.

다크 앤 다커는 현재 넥슨과의 법적 분쟁으로 해외 일부 지역에서만 앞서 해보기 서비스 중이다. 작년 8월부터 국내 인디게임 플랫폼 체프 게임즈(Chaf Games)에서 접속이 가능했으며, 테스트부터 워낙 인기가 많았던 터라 서비스 약 2달 만에 전체 이용자 수가 46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당시 아이언메이스는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지난 한 해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정말 멋진 여정이었다.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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