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MMORPG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가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공성전 계획을 발표했다.
공성전은 스톤가드 성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2월 초 각 서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성을 차지한 길드는 누적된 세금 중 일부를 승리 보상으로 받는다. 공성전 진행 중에는 세금을 빼앗을 수 있는 ‘약탈지 점령’이, 종료 후에는 세금을 옮기는 ‘세금 수송’이 진행된다.
공성전에서 플레이어는 성을 직접 공격하거나 캐릭터를 성 위로 올려줄 수 있는 4종의 공성 골렘을 사용 가능하다. 또한 날씨를 활용해 접근 가능한 ‘하수구 침입’, 공중을 나는 거대한 고래 ‘기간트리테’에서의 활강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한편 TL은 오는 31일 ‘능력치 통합’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후 아이템의 공격 옵션(명중, 치명타, 강타 적중)이 무기 종류와 상관 없이 모두 호환되어 적용된다. 안종옥 PD는 “TL은 7종의 무기 중 2종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데, 특정 무기 조합이 고착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급격한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능력치의 변경은 일부에만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종옥 PD는 “즐겁게 플레이해주고 계신 이용자분들 덕분에 모든 개발진이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며 “새로운 콘텐츠 보충에 대해서도 곧 계획을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
TL 공성전과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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