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코트 호러 대표작 중 하나인 파피 플레이타임의 챕터 3가 출시됐다. 출시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6위를 차지했으며, 유저 평가도 ‘매우 긍정적'이다.
파피 플레이타임은 버려진 장난감 공장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장난감으로부터 살아남으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스토리를 가진 1인칭 공포게임이다. 지난 챕터 1에서는 허기워기, 챕터 2는 마미 롱 레그를 상대하며 공장의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이번 챕터 3은 공장 아래 플레이케어라는 고아원을 헤쳐 나가며 메인 빌런 캣냅에게서 살아남아야 한다. 챕터 3에서는 새로운 그랩팩(등에 매는 팔 모양 장치)이 추가되며 이를 활용해 풀어가는 다양한 퍼즐이 있다. 이 외에도 붉은 연기 속을 안전하게 지날 수 있는 방독면도 추가된다.
31일 오후 1시 기준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3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884명 참여, 87% 긍정적)’이다. 개발사는 지금까지 챕터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무시무시한 챕터가 될 것이라 예고한 바 있으며, 유저들 역시 확장된 볼륨과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집중한 것에 대해 호평했다. 특히 국내 게이머 입장에서는 한국어 음성을 지원한다는 점도 반갑게 느껴진다. 다만, 퍼즐이 너무 복잡하고 스토리가 지루해지는 느낌이 들어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이 외에는 앨런 웨이크를 정식 서버에 출시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8위를 차지했다. 발더스 게이트 3가 9위로 하락했으며, 리썰 컴퍼니가 순위권 밖으로 이탈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러스트가 9만 586명으로 전일 대비 1만 4,000여 명 감소해 14위에 그쳤다. 팰월드 또한 165만 1,846명으로 감소세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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