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탐사와 초밥집 운영을 절묘하게 엮어낸 게임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데이브 더 다이버가 플레이스테이션에 진출한다. 특히 PS5 버전은 듀얼센스를 지원하여 햅틱 피드백 등이 적용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소니(SIE)는 1일, 자사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데이브 더 다이버를 PS4와 PS5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발매 시기는 올해 4월이며, PS5에서는 듀얼센스를 지원하여 햅틱 피드백, 적응형 트리거 등을 활용한다. 햅틱 피드백을 통해 낚시에 걸린 물고기를 끌어올릴 때 낚싯줄을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적응형 트리거를 기반으로 무기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에 추가될 신규 DLC ‘고질라 – 킹 오브 더 몬스터즈(Godzilla DLC – King of the Monsters)도 공개됐다. 깊은 바다에 숨어 있는 엄청난 위협인 고질라를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더 스릴 넘치는 수중 모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고질라 DLC는 무료이며, 플레이스테이션은 물론, PC, 닌텐도 스위치 등 타 플랫폼에도 추가된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넥슨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해양 탐사 어드벤처다. 낮에는 수중을 탐색하고 밤에는 초밥집을 운영하는 독특한 기획과 개성 강한 캐릭터 등을 토대로 평단과 시장에서 모두 호평을 받았다. 2022년 10월에 앞서 해보기를 시작하여 작년 12월 31일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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