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 아카이브 TV 애니메이션이 국내에도 방영된다.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는 18일 자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블루 아카이브 TV 애니메이션을 4월 8일부터 국내에 독점 방영한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은 4월 7일 일본 공식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국내에는 일본 뱡영 후 약 1시간 뒤인 새벽 1시 30분부터 방영한다.
블루 아카이브 TV 애니메이션은 넥슨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원작 스토리 1부인 대책위원회 편을 다루며, 아비도스 고등학교 대책위원회 5인방과 선생님이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은 작년 1월에 블루 아카이브 일본 출시 2주년 생방송을 통해 발표됐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게임 일본 서비스를 맡고 있는 요스타의 자회사 요스타 픽처스가 맡으며, 야마기시 다이고 감독, 하기와라 히로미츠 총작화 감독이 참여한다. 넥슨게임즈는 IP 원작사로 애니메이션 감수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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