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정발이 불발된 라이즈 오브 로닌의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점수가 공개됐다.
라이즈 오브 로닌은 22일 오전 9시 기준 메타크리틱에서 참여 매체 수 104개에 평점 76점을 기록 중이다. 오픈크리틱에서는 리뷰 수 55개에 평점 76점, 평론가 추천도 60%를 유지 중이다. 전반적으로 평작 수준 점수대를 받고 있다.
라이즈 오브 로닌은 19세기 말 에도 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3인칭 오픈월드 RPG다. 인왕,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등을 제작한 팀 닌자(Team Ninja)에서 개발하여 출시 전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국내에서는 개발사의 군국주의 인사 미화 논란으로 정발이 취소된 바 있다.
게임은 “전투와 액션이 빠르고 시원하다”, “퀘스트가 흥미진진하다” 등 전투와 임무 부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불필요한 전리품 요소가 많다”, “콘텐츠들간의 연결성이 부족해 몰입감이 떨어진다” 등 전반적인 게임플레이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조선통감부, 고종 퇴위 등 조선 식민지화에 앞장섰던 이토 히로부미, 정한론을 통한 자국 우월주의로 식민지화를 정당화했던 요시다 쇼인 등 국내에서 반감을 가지는 실존 인물들을 유능한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국내 유저 여론은 “여러모로 큰일 날 뻔했다”, “생각보다 더 미화가 심하다” 등 오히려 정발이 취소되어 다행이라는 의견으로 귀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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