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5일 오전 10시부터 2024년 모바일게임 재택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사업 담당자와 실무자 20여 명이 현장에 자리했고, 모니터링단 요원 210여 명이 실시간 화상회의로 참석했다.
게임위는 2015년부터 시민참여형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자체등급분류(자체심의) 게임 연령등급 적정성을 확인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이 제출한 보고서는 위원회 사후관리 전문 인력이 재검수하여 행정조치(등급변경) 필요 유무를 확인한다.
올해 모니터링단은 전국 단위로 200명이 채용되어 4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8개월 간 근무한다.
게임위는 작년 모니터링단을 통해 모바일게임 13만 건 이상을 모니터링했고, 1만 1천 건의 연령등급 부적정 게임에 대해 자체등급분류 사업자에 시정을 요청한 바 있다.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올해로 10년째로 접어든 모니터링단 사업은 게임시장의 유통질서 확립 및 청소년 보호에 이바지하는 위원회의 주요 업무 중 하나"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시민참여형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게임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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