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21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을 중국에 출시했다.
던파 모바일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초창기 버전을 재현함과 동시에 새로운 콘텐츠를 구현했다. 모바일에 특화된 조작감과 타격감을 구축했고, 모바일 조작을 고려한 스킬 콤보 시스템을 도입해 연계 공격 편의성을 강화했다.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 게임즈(Tencent Games)가 맡고, 현지 게임명은 '지하성과용사: 기원(地下城与勇士: 起源,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다. 중국 공식 홈페이지, 앱스토어를 비롯해 웨이신, 큐큐 등 현지 앱마켓 다수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국 유명 배우 디리러바를 공식 모델로 기용하고, 이소룡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0년 중국 출시를 준비하던 당시 사전예약 참여자 6,000만 명을 모으며 높은 사전 기대감을 입증햇고, 21일 출시 당일 중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텐센트 게임즈와 함께 중국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오랜 기간 던파 모바일을 믿고 기다려주신 중국의 모험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던파 모바일만이 지닌 호쾌한 액션성, 모바일 조작 체계에 기반한 최적화된 조작감을 통해 모바일 액션 게임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플레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던파 모바일은 전 세계 누적 이용자 8억 5,000만 명을 기록한 던파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다.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액션성과 2D 도트 그래픽 기반 횡스크롤 수동 전투로 구현한 몰입도 높은 조작감이 특징이다. 원작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콘텐츠와 함께 원작 IP를 재해석한 오리지널 스토리 및 콘텐츠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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