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가 색다른 시도를 한다. 오프라인 게임쇼에 출전하는 하드웨어 업체의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온라인 구매하거나 예약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차이나조이 주최측은 지난 30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징동닷컴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의 요지는 차이나조이에 출전한 3C(컴퓨터, 통신 및 소비자 가전) 하드웨어 업체들이 전시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상대로 소매 마케팅과 오프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각종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올해 차이나조이에서는 '차이나조이 X JD.com 3C 프로덕츠 라이브 쇼핑 페스티벌'이 별도로 개최된다. 1만 제곱미터에 가까운 단독 전시장이 오픈되며, 다양한 테마 공간에서 기술 전시, 신제품 출시, 제품 선판매, 현장 체험 및 소셜 인터랙션이 통합된 몰입형 마케팅의 장이 펼쳐진다. 이에 대해 주최측은 "차이나조이 전시회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상과 현실이 연계된 연계 마케팅 매트릭스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차이나조이는 오는 7월 26일(금)부터 29일(월)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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