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그라운드가 기존 한국/일본 서버와 중국을 통합한 새 아시아 서버를 연다.
해당 소식은 지난 30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졌다. 배틀그라운드 운영진은 서버 통합 이유에 대해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강화하여 각 지역 플레이어들이 공정하고 균일한 상대를 만날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많아진 플레이어 수를 기반으로 짧아진 매칭 시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유사한 실력을 갖춘 플레이어 간의 경쟁을 통해 긴장감을 유지하며 편의와 재미를 모두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 덧붙였다.
현재 배틀그라운드는 AS(아시아), KRJP(한국/일본), SEA(동남아시아), OC(오세아니아), NA(북미), SA(남미), EU(유럽), CIS(독립국가연합)로 나뉘어진 총 8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그 중 KRJP는 AS 서버에, OC는 SEA 서버에 흡수되며, NA와 SA는 하나로 통합되어 AMER이라는 새로운 서버로 합쳐진다. EU와 CIS 서버는 기존대로 유지된다. 서버 통합은 올해 10월 중 진행 예정이며, 현재 국내에서 카카오게임즈가 운영 중인 서버는 통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국내에서는 핵과 같은 비인가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자 중 중국 유저 수가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것이 골자다. 유저들은 “중국은 서버 따로 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지옥문이 열리는구나”, “이건 장기적으로 절대 좋은 결정이 아니다” 등 불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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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2017년 11월 14일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FPS
- 제작사
- 크래프톤
- 게임소개
-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좋은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niro20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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