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예언자, 에픽세븐 월광 영웅 '테네브리아' 등장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에픽세븐에 신규 월광 영웅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를 업데이트했다.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는 에픽세븐 스토리 콘텐츠 ‘월광극장’의 ‘혹한의 날들’편 주요 등장인물이다. 카스타미르 국왕의 조언자이자 절대 틀리지 않는 예언자로 알려져 있다. 예언을 신봉하는 관료들의 비호 아래 왕궁을 마음대로 누비고 있으며, 예의 바르고 신비로운 조언자를 가장하고 있으나 변덕스럽고 잔혹한 본성을 숨기고 있다.

플레이적으로는 빛 속성 5성 등급 마도사로, 적 전체에게 속박·차단·파열을 비롯한 각종 디버프를 부여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특히, 두 번째 스킬인 '잠식의 손아귀'는 파열을 발생시킨 후 적을 공격해 2턴 간 속박하고 자신에게는 은신과 보호막 효과를 부여해 생존력을 높인다. 파열은 피격시 최대 생명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적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