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속 미스터리를 그린 모바일 인디게임이 출시됐다.
인피니트 루프는 16일, '기묘한 일상의 미스터리'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 루프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로, '비행? 청춘!'등의 게임을 개발한 바 있다.
기묘한 일상의 미스터리는 웹툰 스타일의 일러스트 속에서 어딘가 이상한 점을 찾아내는 모바일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여러 사건을 그린 일러스트 속에서 위화감을 느끼게 만드는 단서를 찾아 퀴즈를 풀고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게임은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마다 다른 인물과 사건으로 독립적인 미스터리 스토리를 제공한다.

인피니트 루프 관계자는 측은 “더운 여름에 오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유저분들을 만나고 싶었다. 게임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과금 위주의 게임이 아니라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달 내로 새로운 챕터의 업데이트와 함께 iOS 앱스토어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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