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와 브렌트포드의 스트라이커 뎀바 바(좌)와 클레이튼 도날드슨(우)
잉글랜드 FA컵의 강자 첼시, 명예회복 가능할까?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9시, 영국 스탠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브렌트포드의 잉글랜드 FA컵 32강(4라운드) 재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1월 27일 경기에서 2:2로 비긴 양 팀은 이번 경기에서 16강 진출을 위한 최종 승부를 펼친다.
첼시에게는 지난 경기 굴욕을 갚을 수 있는 기회다. 상대 브렌트포드는 잉글랜드 3부리그 팀으로 객관적인 전력 상 첼시의 압도적인 우위가 점쳐졌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모든 이들의 예상을 비웃듯 브렌트포드는 경쾌한 움직임을 선보였고, 첼시 선수들의 움직임은 전반적으로 무거웠다.
따라서, 첼시는 이번 경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브렌트포드전에서 1.5군을 선발 출전시켜 혼쭐이 난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주전 멤버 대부분이 그라운드에 나올 전망이다. 지난 프라하전에서 컵 타이드 규정으로 출전하지 못한 스트라이커 뎀바 바가 라인업에 포함될 수 있으며, 최근 폼이 오르고 있는 오스카와 아자르 역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리그 우승이 멀어졌고 챔피언스리그 역시 탈락한 현재 첼시는 FA컵과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브렌트포드는 다시 한 번 이변 연출을 노린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해 페이스는 썩 좋지 않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기세를 이어나간다면 가능성은 있다. 특히, 지난 첼시전은 물론 최근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한 마르셀로 트로타와, 리그 득점 3위 클레이튼 도날드슨의 공격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양팀의 총 상대전적은 1승 1무로 첼시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 승리 팀은 과거 이동국이 몸담은 바 있는 미들스보러와 대결한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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