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A 5'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튜브)
무한 자유도를 자랑하는 오픈월드 어드벤처게임 ‘GTA 5’의 실제 게임플레이를 소개하는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락스타게임즈가 유튜브에 게재한 영상에서는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이 배경으로 주인공 삼인방의 스토리가 전개되며, 세 명 모두 하나의 이야기에서 각자의 역할을 담당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는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바꿔가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기존 시리즈에서도 큰 매력으로 작용했던 다양한 탈 것과 활동 등을 강조하는 화면도 눈에 띄었다. 특히, 자동차와 헬리콥터 외에도 스쿠버다이빙, 패러글라이딩 등 이전 시리즈에는 없었던 탈 것도 다수 등장해 한층 강화된 자유도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메인 스토리 외에도 스포츠를 즐기거나 자동차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등 번외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모습도 비춰졌다.
한편, 락스타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에 PC용 그래픽 프로그래머를 구하는 공고를 올리고 ‘GTA 5’를 비롯한 이후 차기작들도 PC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GTA 5’ PC버전은 콘솔 버전 출시일으로부터 약 1년 후에 발매될 전망이다.
‘GTA 5’는 오는 9월 17일에 PS3와 Xbox360으로 발매되며, 한글화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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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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