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플은 중국 최대 게임기업 텐센트게임즈와 자사의 카드 배틀 RPG ‘데빌메이커’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팜플과 텐센트게임즈는 지난 5일 판교 팜플 사옥에서 조인식을 갖고, ‘데빌메이커’의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성공신화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데빌메이커’의 중국 진출을 통해 팜플의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와 게임의 우수성을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에 소개함과 동시에, 텐센트게임즈가 갖고 있는 브랜드 가치와 텐센트 모바일 게임 플랫폼, 중국 내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팜플은 이번 텐센트게임즈와의 ‘데빌메이커’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중국 게임 시장 특성에 맞춰 게임 콘텐츠를 더욱 보강함은 물론, 중국 현지에서의 성공적인 론칭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현지화 작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풍부한 콘텐츠 제공, 커뮤니티 강화 등 중국 유저들을 위한 마케팅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데빌메이커’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텐센트코리아 켈리스 박 대표는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빌메이커’를 중국 게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양사가 적극 협력해 함께 게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팜플 서현승 대표는 “팜플은 세계 최고의 서비스 플랫폼을 갖춘 텐센트게임즈와의 제휴를 계기로, ‘데빌메이커’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카드 RPG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사가 보다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팜플의 대표작 ‘데빌메이커’는 악마 커스터마이징 및 수집을 통해 나만의 악마를 성장 시키는 카드 배틀 RPG로 올해 3월 출시됐으며, 출시 3일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일본의 대표 모바일 게임 기업인 포케라보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올 3분기 중 일본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조만간 팜플의 자체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한다. 팜플은 앞으로도 자사의 게임을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에 출시해 글로벌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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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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