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복사와 긴 점검으로 유저들의 빈축을 산 디아블로3가 아이템과 골드 일부가 사라져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의 항의로 몸살을 겪고 있다.
▲ 점검 후 골드와 아이템이 사라졌다고 항의하는 유저들
아이템 복사와 긴 점검으로 빈축을 산 디아블로3가 점검 이후 아이템과 골드 일부가 사라졌다고 밝히는 유저들의 항의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디아블로3는 계속되는 롤백과 아이템 복사등을 이유로 긴급 점검을 단행했다. 26시간이 지난 11일 8시경, 서버가 정상화 됨에 따라 다시 접속이 가능해졌지만, 구입한 아이템이 아닌 직접 획득한 아이템이나 경매장을 통해 아이템, 구입은 했지만 물건과 골드가 모두 사라지는 등 피해를 본 유저들의 항의가 공식 홈페이지에 빗발치고 있다.
블리자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아이템 중 약 0.01% 가량의 아이템들이 복사된 아이템이며, 데이타 베이스 안정화를 위해 복사된 아이템들을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피해를 봤다는 유저들이 가지고 있던 아이템과 골드가 복사된 것인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으며, 이에 관련된 블리자드의 공식 발표도 없는 상황이다.
긴 서버 점검과 아이템 복사로 신뢰가 손상된 디아블로3가 분노한 유저들을 위해 어떤 해답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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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di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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