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 중인 '서브웨어 서퍼' (사진제공: 티엘코프)
컨텐츠 기업 티엘코프는 지난 7월 '서브웨이 서퍼' 제작사인 서이비 게임즈의 전세계 상품화 사업 에이전트 잉크 브랜드와 국내 상품화 라이센싱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브웨이 서퍼'는 2008년 보디에와 실베스터가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기원으로 한다. 이 애니메이션은 2009년 함부르크 애니메이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제작자 보디에와 실베스터는 서이버 게임즈를 설립하고 '서브웨이 서퍼'라는 이름으로 모바일게임 제작해서 킬루 게임즈를 통해 2012년 5월 론칭하였다.
론칭 이후 전세계적으로 히트하고 있는 '서브웨이 서퍼' 게임은 국내 시장에 맞게 게임성을 강화했다. 2013년 3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연동게임 '서브웨이 서퍼 for Kakao'로 국내에도 선을 보여 친구들과의 경쟁 및 협력의 특성을 게임과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국내 게이머들이 보다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러한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과 캐나다에서 최근 라이센싱 사업을 론칭하였다. 2013년 6월 미국 주니어 의류 라이센시인 아이삭 모리스가 제작한 '서브웨이 서퍼'의 첫 제품이 메이시, 월마트, JCP, 콜스 등을 통해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네룩스, 독일 및 국내도 상품화 라이센싱 에이전트 계약 체결을 하는 등 ‘서브웨이 서퍼’의 상품화 사업을 강화했다.
잉크 브랜드의 디렉터 칼루스 토밍(Claus Tomming)은 “한국 내 서브웨이 서퍼 라이센싱 사업을 전개할 티엘코프에 기대가 크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시아 다른 지역으로도 서브웨이 서퍼 상품화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라이센싱을 맡은 티엘코프 김지영 대표는 "이미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서브웨이 서퍼는 한국 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국내에서도 게임 캐릭터를 뛰어넘어 다양한 제품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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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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