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다같이 삼국지' (사진제공: 앱디스코)
모바일 리워드 광고 업체 앱디스코가 공동 퍼블리싱한 게임 ‘다같이 삼국지’가 출시 직후부터 이용자의 높은 호응을 얻고있다고 28일 밝혔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인 ‘다같이 삼국지’는 앱디스코가 중국의 글로벌게임 기업인 베이징우션센츄리네트워크테크놀로지(이하 우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 23일 공동 퍼블리싱한 첫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그래픽이라는 기본기 외에도 지역전, 연맹전, 광산 뺏기와 같은 유저간 협동 및 전쟁 시스템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흥미요소를 잘 살렸다는 평가다. 특히 MMORPG를 연상시키는 PVP 콘텐츠인 전쟁지대는 ‘다같이 삼국지’의 백미로 불린다.
‘다같이 삼국지’는 앱디스코의 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인 애드라떼에 소개된 즉시 동시접속자가 2천 명에 육박, 큰 인기를 모았다. 앱디스코와 우션은 마비 직후 한 시간 안에 서버를 정상화 하는 한편,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캐시를 지급하는 등 철저한 고객 서비스로 대응하면서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리우이 우션 대표는 “다같이 삼국지의 흥행 성공은 삼국지의 주요 소재인 국가들의 연합과 침략, 포로, 조공 시스템 등을 유저 간 협력과 PVP를 통해 이뤄지게 해, 마치 MMORPG를 하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 주효한 것’이라 평가했다. 또한 “애드라떼와 같이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을 보유한 앱디스코와 공동 퍼블리싱을 진행한 것이 초반 게임 흥행의 열쇠였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특히, 작년 국내 인기작인 '풍운삼국' 개발 드림팀의 재결합 야심작 '다같이 삼국지'가 '풍운삼국'보다 단 시간 내에 상당수 이용자를 확보한 것은 전례 없는 사례로, 아우가 형을 앞질렀다는 평가다. 우션은 이러한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다 원할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신규 서버 ‘백마’를 추가 오픈했고 이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자 새로운 프로모션을 오픈했다. 행사 기간 동안 문화상품권과 백화점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와 ‘캐릭터 생성’ 이벤트, 레벨업만 해도 캐시가 지급되는 ‘레벨업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역시 함께 진행 중이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앱디스코가 모바일 비즈니스 확장의 일환으로 공동 퍼블리싱한 다같이 삼국지가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최적화된 게임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인 게임 퍼블리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애드라떼와 라떼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연구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분야에서도 진일보하는 앱디스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퍼블리싱 사업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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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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