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한 '쿠키런'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모바일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for Kakao’ 출시 후 5개월 만에 매출 3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일 출시한 ‘쿠키런 for Kakao’는 출시 6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TOP 게임의 반열에 들었고, 5월과 6월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전세계 3위(출처 : App Annie)를 달성하며 세계적인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성과들이 모여 5개월 매출 300억을 이루어냈다.
데브시스터즈에서는 ‘쿠키런 for Kakao’를 직접 개발하고 따로 퍼블리셔를 두지도 않은데다, 지하철 광고 같은 큰 마케팅 비용 지출 없이 입소문과 자체 이벤트들로 유저들을 끌어 모았기 때문에 영업이익율도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8월 15일 광복절에는 ‘쿠키런 for Kakao’ 두번째 이야기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면서 비밀코드 이벤트 등을 펼쳐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고, 다음날 카카오 게임하기 매출 순위 1위도 등극됐다.
‘쿠키런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하기 입점 게임 중 7번째로 가입자수 1,000만을 돌파하여 현재는 1,200만 명의 가입자수 확보하고 있고, 누적 플레이 횟수도 20억 회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러한 ‘쿠키런 for Kakao’의 한국 성과를 유지하면서 해외 진출도 본격적으로 준비해, 지난 7월 중국의 ‘아이드림스카이(iDreamsky)’와 합작 파트너 관계를 맺어 중국 진출을 확정했고 다른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총상금 6,000만원의 '쿠키런' 아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브시스터즈는 T셔츠와 인형을 제작하는 등 캐릭터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며 '쿠키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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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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