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22일 해외 출시를 확정된 Xbox One, 아시아 지역 출시는 2014년으로 예정됐다
차세대 게임기 Xbox One의 해외 발매일이 오는 11월로 확정됐다. 지난 06년 11월 MS가 Xbox360을 출시했으니, 7년 만에 새로운 콘솔 게임기가 등장하게 된 셈이다.
MS는 현지 시각으로 4일 Xbox 공식 블로그에 차세대 게임기 Xbox One을 11월 22일 북미와 유럽 지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먼저 출시되는 곳은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멕시코, 뉴질랜드, 스페인, 영국, 미국 등 총 13개 국가다. 그 외 아시아를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는 오는 2014년 발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 발매 전 미리 게임을 내려받아 출시 정각에 곧장 플레이할 수 있는 디지털게임의 프리로드(Pre Load) 지원은 추후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리고 Xbox360은 최대 4명까지 동시 플레이를 지원했다면, Xbox One에서는 무선으로 최대 8개까지 게임패드 연결을 지원해 더 많은 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기존 CPU 속도인 1.6GHz에서 1.75GHz로 약 10%가량 하드웨어 성능도 향상됐다고 밝혔다.
Xbox One은 11월 22일 미국과 유럽 지역 13개 국가에서 499달러(한화 약 54만 원)로 출시되며, 국내 정식발매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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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나이로 막내'였던' 기자,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게재되는 [야!겜영상] 연재 중.
뼛속까지 비디오게이머이지만, 현실은 하드웨어 총괄과 몇몇 온라인+모바일 업체 담당자jinm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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