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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북미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유저의 질문에 대한 블리자드 CM의 답변에 디아블로3 투기장 매칭 시스템 관련 내용이 언급되 화제가 되고 있다.
북미 블리자드 CM Bashiok는 “디아블로3 투기장은 스타크래프트2와 유사한 방식이 될 것입니다. 최근 승률과 게임을 할 때 마다 쌓이는 개인 점수를 기준으로 상대 팀을 매칭시키는 Elo 방식의 시스템이 구현될 예정입니다. 플레이어 개인의 빌드, 능력치와는 상관 없이 공정한 게임을 하게 만드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라고 북미 공식홈페이지 토론장을 통해 디아블로3의 투기장 매칭 시스템에 대해 밝혔다.
Elo 시스템은 1960년 Alpad Elo 교수가 미국체스협회에서 쓰던 레이팅 시스템을 개량한 수학적 통계적 기법으로, 1,500점을 플레이어의 평균 기준으로 잡고 레이팅 높은 사람에게 이기면 점수가 많이 오르고 낮은 사람에게 이기면 적게 오르는 방식이다.
한편,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동일한 Elo 시스템으로 진행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투기장의 문제점 예시를 이야기하며 비슷한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디아블로3와 동일한 방식인 Elo 시스템을 선택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3 투기장 콘텐츠 패치가 포함되어 있는 1.1패치의 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후 자세한 일정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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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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