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니에서 출시된 차세대 콘솔 PS4
Xbox One과 PS4, Wii U등 차세대 콘솔 시대가 본격화된 지금, 미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세대 콘솔은 무엇일까.
지난 27일(현지시간), 전문 리서치 업체 닐슨에서 미국에 거주하는 9세~54세 사이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연말에 구매할 차세대 게임기’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1,200명의 미국 게이머를 표본으로 삼아 온라인 서베이로 진행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PS4로, 약 30% 가량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은 것은 Xbox One이 총 22%, 마지막으로 닌텐도 Wii U가 10%의 점유율을 보였다.
실제로 11월 셋째주에 북미와 유럽에서 출시된 PS4, Xbox One은 각각 발매 당일부터 10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PS4는 북미 지역에서만 100만대 이상이 출고된 것으로 기록됐고, Xbox One의 판매량은 13개 국가를 합친 수치라 실질적으로 PS4가 우세한 상태다.
더불어 차세대 콘솔로 출시되는 타이틀 중 구매 의사가 가장 높았던 게임은 ‘콜 오브 듀티: 고스트(Call of Duty: Ghosts)’로, PS4와 Xbox One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Wii U 유저들이 구매를 워원하는 타이틀 1위는 ‘슈퍼 마리오 3D월드’로 나타났다.
PS4의 국내 발매일은 오는 12월 17일이며, Xbox One 출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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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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