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코리아는 내년초에 국내 발매할 예정인 PS2용 3D액션슈팅 게임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 한글판의 성우 중 일부를 일반인으로 선발하는 이벤트를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시한다.
텔미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에 등장하는 양대 세력인 연방군과 지온군에서 각각 2명씩 총 4명의 병사 목소리를 담당할 성우를 선발하게 된다.
행사진행은 12월 2일까지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예비후보 12명을 선발한 후, 2차 목소리 테스트를 거쳐 최종적으로 4명의 성우를 선발하게 되며 예비후보에서 아깝게 떨어진 8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성우로 선발된 사람은 게임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의 역할을 맡아 자신의 목소리를 수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 스탭롤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게 되며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 한글판 발매 시점에 맞춰 게임 타이틀을 증정받게 된다.
이벤트 참가신청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를 이벤트 담당자 메일(twinmac@telme.co.kr)로 보내면 된다.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는 2000년 12월에 발매되었던 PS2용 최초의 건담 게임인 ‘기동전사 건담’의 속편으로 일본에서 방영되었던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3: 해후의 우주’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글화 작업에는 40명 이상의 국내 유명 성우진이 참여하며 제품은 2004년 3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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