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 공시된 소프트맥스 2013년 실적
소프트맥스는 12일, 자사의 2013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소프트맥스의 2013년 매출은 총 126억 6,98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24% 상승한 수치다. 작년 7억 원의 영업손실에서 29억 원의 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1억 9,547만 원, 영업손실 16억 9,810만 원이다.
이번 실적은 지난 3분기 넥슨코리아와 '테일즈위버' 독점 이용권 10년 연장 계약으로 지급받은 70억 원의 계약금이 포함되어 있는 결과다. '테일즈위버' 계약금을 제외한 매출액은 56억 6,980만 원으로, 전년(56억 3,302만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소프트맥스는 2013년 모바일 TCG '이너월드' 출시 외에는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고 '창세기전 4' 개발에 집중했다. '창세기전 4' 는 퍼블리셔 선정과 완성도 등의 이유로 인해 출시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개발에만 집중해 왔기에, '테일즈위버' 재계약 외에는 2012년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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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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