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제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이미지 출처: 바르셀로나 FC 공식 홈페이지)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엘 클라시코'가 펼쳐진다.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에 진행된 바르셀로나 FC(이하 바르셀로나)와 레알 소시에다드(이하 소시에다드)의 스페인 국왕컵 4강 2차전 경기가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날 경기 결과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3:1의 성적을 기록, 국왕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메시의 활약이 돋보였다. 메시는 전반 27분 소시에다드 수비수 5명이 에워싼 상황에서 단독 돌파로 찬스를 만들었고,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로 연결됐다. 슈팅 직전 소시에다드는 2명의 수비수가 메시와 경합을 벌였고 한 명은 정면에서 슈팅 각도를 좁혔지만, 반박자 빠른 그의 슈팅을 막아내지 못했다.
메시의 선제골로 바르셀로나는 이후 경기를 여유롭게 진행했다. 홈 팬의 응원을 등에 업은 소시에다드는 실점 이후 총력전을 펼쳤지만, 좀처럼 바르셀로나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전반전은 1:0으로 종료됐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소시에다드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10분 카를로스 벨라가 기회를 잡았지만, 회심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공격을 주도한 소시에다드는 경기 종료 3분 전 앙트완 그리즈만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결승 진출을 위한 추가 득점을 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1:1로 마무리되었고, 바르셀로나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오늘 경기 결과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는 '엘 클라시코'가 펼쳐지게 되었다. 스페인 국왕컵에서는 3년 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격돌했으며, 당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연장 8분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에게 우승컵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이번 시즌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 결승전은 현지 시각으로 5월 18일에 진행되었으며, 당시 경기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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