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격파했다.
금일(6일) 새벽(한국 시간) 파리 생 드니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친선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망의 미드필더 마투이디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를 승리로 견인했다.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우크라이나를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얻은 프랑스는 강호 네덜란드까지 잡으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고 있다.
▲ 선제골을 터트린 벤제마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최정예 멤버를 내세우며 승리를 갈망했다. 프랑스는 벤제마를 필두로 폴 포그바, 요그한 카바예, 마티유 발부에나, 마투이디, 라파엘 바란, 라트리스 에브라 등을 출격시키며 승리를 다졌고, 네덜란드는 로벤 반 페르시를 최전방 공격수로 보내고 케빈 스트루트만, 웨슬리 스네이더, 그레고리 반 더비엘로 프랑스를 견제했다. 프랑크 리베리, 올리비에 지루와 네덜란드의 얀 훈텔라르, 디르크카윗, 멤피스 데파이는 벤치에서 대기했다.
첫 골은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가 벤제마가 터트렸다. 벤제마는 마투이디의 침투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네덜란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벤제마의 선제골을 도운 마투이디는 9분뒤 직접 득점까지 성공하며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마투이디는 전반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마티유 발부에나의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 골을 터트렸다.
네덜란드는 지난 해 일본과의 2-2무승부를 시작으로 콜롬비아전(0-0 무승부), 프랑스전 모두 승리를 가져가지 못하며 3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벤제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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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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