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 개인전 결승 1세트에서 승리를 거둔 김민재
8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개인전 결승 1차전이 김민재(MaJor프리)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개인전 결승 1세트는 원창연(UnLMTD창연)의 킥오프로 시작됐다. 지난 4강전과 비슷한 선수진으로 경기에 임한 원창연과 달리 김민재는 수비형 미드필더에 멜로 8강화를, 공격진에 테베즈 8강화와 루카 토니 5강화 카드를 투입하며 스쿼드에 무게를 더했다.
선제골은 김민재가 기록했다. 전반 10분 경 골키퍼와의 1:1 찬스를 맞이한 토니가 정확한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 이후 원창연은 즐라탄의 드리블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체흐의 환상적인 선방에 막히며 만회골에 실패했다.
오히려 골은 리드 중인 김민재가 기록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펠라이니가 헤딩으로 마무리했고, 전반 종료 직전 드록바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3:0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신체 조건과 피지컬 좋은 선수를 다수 배치한 김민재의 전략이 완전히 주효한 장면들이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김민재는 여유 있는 공격 전개를 펼치며 상대를 압박했다. 다급한 원창연은 역습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지만, 김민재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특유의 느린 전개 후 크로스 플레이가 막히자 중앙으로 공격 방향을 변경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결국 원창연은 만회골 기록에 실패했고, 중요한 1세트 경기는 김민재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 김민재의 1세트 스쿼드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스포츠
- 제작사
- EA코리아 스튜디오
- 게임소개
-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더 넓고 깊게 보고, 분석한 결과를 게이머분들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riceboy@gamemeca.com
- [겜ㅊㅊ] 스팀 가을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5선
- 연휴에 즐길 게임 살 기회, 스팀 가을 할인 30일 시작
- 야심차게 스팀 간 호연, 1주 만에 동접 1,000명선 붕괴
-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3탄도 혹평 이어져
- 도쿄게임쇼 2025를 뜨겁게 달군 시연작 7종
- [인디言] 한국적 색채로 그려낸 강렬한 리듬게임 ‘풍비박산’
- [순위분석] 상위권 게임 '0' 중위권에서도 주저앉은 엔씨
- [오늘의 스팀] 하데스 2, 정식 출시 후 평가 수직 상승
- [오늘의 스팀] 뱀서류 동접 1위 오른 신작 ‘메가봉크’
- 게임위 “11월에 PC·콘솔 청불게임 심의 민간에 넘긴다”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