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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굿게임쇼 코리아 2014’에 단독 부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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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코리아 부스를 방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갈릴레오 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텔코리아)

인텔코리아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굿게임쇼 코리아 2014에서 차세대 지각 컴퓨팅 솔루션 ‘인텔 리얼센스’와 저전력 쿼크 프로세서가 적용된 ‘갈릴레오 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굿게임쇼코리아는 다양한 기능성 게임과 교육용 로봇 및 융합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전시∙체험 부스와 부대행사로 꾸며지는 전문 전시회이다.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 마련된 인텔 전시 부스는 ▲올인원 존 ▲2in1 존 ▲태블릿 존 ▲갈릴레오 보드 체험존 등으로 꾸며졌다.

‘올인원 존’에서는 사람의 제스처나 목소리를 인식하고 명령을 수행하는 인텔의 차세대 지각 컴퓨팅 기술인 ‘인텔 리얼센스’와 관련된 새로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군이 대거 전시 돼 관람객이 지각 컴퓨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손가락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포착하는 인텔 리얼센스 3D 카메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증강현실을 구현하고, 간단히 3차원으로 사물을 스캔할 수도 있다. 인텔 리얼센스가 장착한 시스템은 올해 하반기에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 업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갈릴레오 보드 체험존’에서는 갈릴레오 보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갈릴레오 보드는 인텔이 지난해 열린 인텔 개발자 포럼(IDF 2013)에서 공개한 인텔 쿼크 프로세서가 탑재된 오픈형 컴퓨터 보드로, 손쉽게 저전력 소형 컴퓨팅 플랫폼이나 각종 가전제품에 적용된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작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번 ‘굿게임쇼 코리아 2014’에는 ‘갈릴레오 클래스’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제품들을 보고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갈릴레오 보드로 직접 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클래스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된다.

‘2in1 존’을 방문하면 마우스 및 키보드 기반의 전통적인 게임과 페인터 앱을 활용한 그리기 게임과 같은 터치 중심의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태블릿 존’에서는 엠트릭스, 콜오브듀티, EXP100, 피파 등 인텔 프로세서 기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구동되는 최신 게임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텔의 파트너사인 TG 삼보와 HP 등의 제품도 함께 전시되며 스탬프 카드를 채운 관람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차세대 지각 컴퓨팅 기술 인텔 리얼센스와 갈릴레오 보드, 그리고 다양한 인텔 기반 디바이스 및 게임들을 국내 행사에서 선보이게 돼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텔은 삶을 즐겁게 하는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등과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게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굿게임쇼 코리아 2014’는 지난해 268개사가 참여했으며, 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굿게임쇼 행사장을 방문했다. 올해에는 기능성게임을 비롯해, 교육용 로봇 및 스마트콘텐츠, 가상∙증강현실 등 다양한 융합 콘텐츠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goodgameshow.or.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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