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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의 게임 이슈, 한국게임학회 첫 포럼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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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대한민국 게임포럼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게임학회)

지난 1월 24일 출범한 제 7대 한국게임학회가 주관하는 제 1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이 오는 6월 26일,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고 한국게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한민국 게임포럼은 포럼의 운영 방향과 정체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이후에는 '스마트 시대의 게임 이슈'를 주제로 키노트 및 주제발표 그리고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모바일 게임의 미래와 준비라는 제목으로 서병문 이사장(경기콘텐츠진흥원)의 키노트 발표가 있고, 게임의 본질에 대한 주제발표로 경희대 우탁 교수와 동양대 진중권 교수가 참석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중독법과 관련하여서도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종수 전문위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가 발표하고,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미래설계에 대한 내용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권택민 부원장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각 발표마다 함께 진행되는 산.학.연.언론 등의 전문가 패널토론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의 역할,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각계 각층의 입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는 국회의원(김재윤,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새누리당)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 경기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이사장, 숭실대학교 한헌수 총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제 1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은 창조경제의 핵심인 게임산업을 통해 문화 강국 창달과 순기능 게임 창출을 통한 게임산업 발전의 기회를 모색해 줄 뿐 아니라 게임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게임 산업의 밝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고 학회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게임학회는 제 1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부에게는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과 산업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산업계는 게임의 순기능을 극대화 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 정립이 될 수 있도록, 학계는 정부와 산업계를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학문적, 사회적 산파 역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포럼은 기존 학회 회원 외에도 게임업체 관련자 및 학생,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event/29385)에서 오는 25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접수문의는 홈페이지(www.kcg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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