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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부문 독립, '다음게임' 8월 1일 판교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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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다음게임' 정보 이전 공지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게임부문 독립 법인이 '다음게임'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판교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일, 다음게임의 신설과 그에 따른 고객정보 이전 내용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다음게임의 업무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며, 신설 법인은 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주한다. 다음게임의 직원 규모는 100여명이며, 대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홍성주 현 게임사업부문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게임서비스 이용계약과 개인정보, 그에 따른 제반권리 및 의무가 다음게임으로 이전되며, 이를 원치 않는 유저에 한해 개인정보 이전 동의 철회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음게임은 카카오와 합병 예정인 다음-카카오의 100% 자회사로, 현재 다음의 자회사로 있는 온네트는 다음게임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다음게임은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현재 서비스 중인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의 운영 및 개발을 총괄하게 되며, 당분간 골프게임 '위닝펏'과 MMORPG '검은사막' 런칭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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