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전에 출전하는 MVP 피닉스 (사진제공: 넥슨)
'도타 2' 한국팀, MVP 피닉스가 마지막 남은 '인터내셔널' 본선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한 마지막 대결에 임한다.
넥슨은 한국 대표팀, MVP 피닉스가 본선 진출을 위한 최종관문인 ‘와일드카드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9일, 새벽 1시(한국시간)부터 시애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3전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와일드카드전에는 지난 5월 중국, 동남아, 유럽, 북미 등 4개 지역예선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 리퀴드(Team Liquid)’, ‘MVP 피닉스’, 'CIS 게임(CIS Game)’, ‘버투스 프로(Virtus. Pro)’ 등 4개팀이 한 장 남은 본선 티켓을 두고 마지막 일전을 벌인다.
경기는 스포TV 게임즈, 유튜브, ‘네이버 e스포츠’ 등 다양한 채널로 생중계되며, 성승헌 캐스터, 정인호, 이승원 해설위원, 이현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넥슨은 8일 자정(9일 00시)부터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MVP 피닉스의 본선 진출을 기원하는 현장 응원전을 진행하며, e스포츠 선수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 투 플레이(FREE TO PLAY)’ 상영 등 각종 부대행사를 함께 펼친다. 심야에 치러지는 이벤트로 성인(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밸브가 주최하는 '도타 2' 세계대회,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은 올해 대회 총 상금이 약 1,030만 US 달러(한화 103억 원, 7월 4일 기준)에 달한다. 유저들이 구입하는 온라인 관람권 판매 수익의 일부가 부상으로 주어지는 방식으로 인해 총 상금 규모는 대회 전까지 계속 늘어난다.
'도타 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http://dota2.nexon.com)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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