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개발사 시프트업, '프로젝트 S' 아티스트 공개채용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2014.07.21 18:20

▲ 개발 인력 공개채용을 시작한 시프트업

'창세기전'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비롯해, '마그나카르타', '블레이드앤소울'의 아트 디렉터를 맡은 김형태 대표의 독립 개발사 시프트업이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모집 분야는 아웃소싱 아티스트(2D 몬스터, 2D 캐릭터, 2D 배경), 애니메이터(2D/3D), UI/아이콘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등이며, '드래곤 플라이트' 개발사인 넥스트플로어와 함께 제작하는 신작 모바일 RPG '프로젝트 S' 개발에 투입된다.

시프트업 측은 "작품제작은 작가색을 존경하여 진행되나, 가급적이면 게임의 비주얼 방향성 통일을 위하여 김형태 및 꾸엠 님의 그림 스타일이나 색감을 이해하시는 분을 약간 우대합니다"라며, "프로젝트 런칭 이후 작품의 2차 창작 및 작가적 활용에 적극 협력합니다."고 밝혔다.

한편, 시프트업과 넥스트플로어의 첫 공동 타이틀 '프로젝트 S'는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양사의 역량 있는 개발자들이 노하우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양사의 입지를 명확하게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프트업의 공개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hiftup.co.kr/wantu.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시프트업의 인력 공개채용 공고(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류종화 기자 기사 제보

기자 상세 페이지 보기

기자 페이지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