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GS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가 오는 31일자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CJ E&M 넷마블은 28일 건강상 사유로 조영기 부문대표가 7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퇴임한다고 밝혔다. 조영기 부문대표는 퇴직 후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J E&M에서 물적 분할된 넷마블과 CJ게임즈의 통합 신설법인 CJ넷마블을 8월 1일 출범된다. 통합을 통해 유통 플랫폼인 넷마블과 개발사인 CJ게임즈 간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출범 발표 당시 최대주주인 방준혁 고문이 신설 법인의 임원진을 현 체제로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CJ E&M 넷마블의 조영기 대표와 CJ게임즈 권영식 대표 중 누가 신설 법인의 차기 대표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하지만 신설법인 출범 하루 전인 7월 31일부로 조영기 대표가 퇴임하면서 권영식 대표가 CJ넷마블을 이끌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은 CJ E&M 에서 분사해 독립기업으로 오는 8월 1일 출범할 예정”이라며 ”신임 대표와 관련해서는 추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설 통합법인 CJ넷마블은 올 해 RPG를 중심으로 50종 이상의 모바일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파이러츠: 트레저헌터’를 필두로 ‘월드 히어로즈 온라인’, ‘엘로아’, ‘퍼즐 앤 나이츠’ 등 신작 온라인게임도 함께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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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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