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판교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다음게임 CI (사진제공: 다음커뮤니케이션)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게임 부문 독립법인인 다음게임이 판교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다음게임의 대표이사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게임부문장을 맡았던 홍성주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허진영 다음 게임서비스본부장은 CPO, 김용훈 다음 게임사업본부장이 COO, 다음 CFO 출신인 남재관 부문장이 다음게임의 CFO를 담당한다.
각 조직 구성과 새 오피스 준비 또한 마무리됐다. 다음게임은 약 100여명의 인력 규모이며, 판교 테크노밸리 GB1빌딩에서 사업을 시작한다. 독립 경영과 함께 다음게임의 새로운 CI 이미지도 공개했다. 새 CI는 다음게임을 상징하는 D 심벌과 게임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프레임 아이덴티티를 통해 진취적이고 새로운 다음게임의 모습을 담았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게임 사업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이사회를 통해 게임 부문 독립 경영을 결의한 바 있다.
다음게임은 독립 법인을 통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MMORPG ‘검은사막’, 골프게임 ‘위닝펏’ 등의 대작 타이틀을 공격적으로 런칭할 계획이다. 또 지난 6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MMOFPS '플래닛사이드 2’도 8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홍성주 다음게임 대표는 “게임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게임 전문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현재 정해진 대작 라인업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고 더욱 적극적인 시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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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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