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복코리아, 30일 숭실대학교에서 '2014 하복 컨퍼런스' 개최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2014.08.14 18:13

▲ 오는 30일 숭실대학교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하복(사진제공: 하복코리아)

게임개발기술 공급 업체인 하복(Havok)은 오는 30일, 숭실대학교 글로벌 미디어 학부와 숭실대 정보과학관에서 ‘2014 하복 컨퍼런스(2014 Havok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하복코리아 지사에서 4개월 동안 자체 R&D(연구 개발)를 통한 하복 비전 엔진 사용 노하우가 일반 개발자들에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복 엔진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생생한 과정 또한 소개된다. 하복 엔진을 사용해 안드로이드와 iOS 앱스토어에서 각각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기차 시뮬레이션 게임 ‘Hmmsim’을 1인 개발한 황제민군의 ‘하복 엔진 기술사용법과 후기’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행사로는 ‘스카이림’ 등의 대작에서 사용한 하복의 애니메이션 툴셋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Animation Studio)’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워크샵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복코리아 이주한 지사장은 “하복코리아가 많은 준비를 통해서 아티스트들도 많은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으로 ‘2014 하복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강연과 함께 하복 엔진과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 하복 컨퍼런스’ 참가신청에 대한 안내는 8월 18일 0시부터 하복코리아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네이버 대표카페 ‘3D 스튜디오맥스(STUDIOMAX) 제압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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