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스터 스투디오즈는 익사이트와 네덜란드에 위치한 개발사, 스펠본 인터내셔날에서 개발한 ‘스펠본연대기’에 대한 일본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을 9일 체결했다. ‘스펠본연대기’는 지난 지스타 2006을 통해 한차례 공개된 바 있다.
지스타 2007 현장에서 열린 퍼블리싱 조인식을 통해, 일본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익사이트는 ‘스펠본연대기’에 대한 일본 내 서비스 독점권을 가져가게 된다.
현재, 익사이트는 ‘프리프 온라인’, ‘샷 온라인’, ‘란 온라인’, ‘컴온베이비’ 등의 일본 서비스 및 온라인 게임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펠본연대기’는 국내 최초로 서비스되는 유럽산 MMORPG로 유럽(독일)과 합작으로 설립된 프록스터 스투디오즈에서 아시아 퍼블리싱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프록스터 스투디오즈 박문해 대표이사는 “제품의 최적화와 현지화에 약 일년이 넘는 시간이 투자되어 개발이 진행 중”이라며 “스펠본연대기는 오는 2008년 네덜란드에서 1월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해서, 한국은 약 한두 달 뒤에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고 일본도 비슷한 시기에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 유저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개발사와 협의 중이라며, 외주 전문인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한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프록스터 스투디오즈는 2008년 말 공개를 목표로 천사와 악마의 전투를 내용으로 한 ‘다크헤븐 온라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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