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임위 영문 페이지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특히 해외 개발사를 위한 영문 페이지를 강화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게임위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개편을 통해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을 신설하고, 수요자 중심의 알림판 기능과 메뉴 구성을 개선하여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게임물 3.0’ 메뉴를 신설하여 사전정보 공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가 질의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실시간 제시어 검색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여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영문 홈페이지 콘텐츠를 강화하여 외국사업자들이 게임물의 등급분류 흐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공유하기 위해 ‘게임물 등급분류 정보 공개 API’를 제공한다.
한편, 게임위는 게임물 등급분류 업무 수탁기관인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의 온라인업무처리시스템 개편이 준비되는대로, 2015년 상반기 중 등급분류 게임물 연계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등급의 재분류 및 통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게임물 정보 접근창구 단일화를 통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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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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