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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PC로 이식/발매되는 `다크 소울`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받아온 콘솔용 액션RPG ‘다크 소울(Dark Souls)’ 의 PC 이식/발매 루머가 사실로 드러났다.
‘다크 소울’ PC발매에 관한 루머는 지난달 발매된 호주의 게임잡지 PC 파워플레이(PC Powerplay) 4월호에 실린 의문의 티저 광고로 시작됐다. 지난 6일 프롬소프트웨어 R&D 대표 마사노리 타케우치는 해외게임웹진 게임트레일러즈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크소울’ 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고 언급하여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같은 루머를 종식시킨 것은 독일의 게임잡지 PC 액션(PC ACTION)으로, ‘다크 소울’ PC버전의 정보 및 발매시기를 함께 공개했다. ‘다크 소울’ PC버전은 기존 요소를 그대로 유지함과 동시에 그래픽 퀄리티를 높이고,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키메라나 드래곤 등 새로운 보스 몬스터가 대거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다크 소울’ 은 오픈월드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 RPG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PS3, Xbox360으로 정식 발매됐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통해 각종 무기와 방어구 수집/강화할 수 있으며, 멀티 플레이를 통해 전세계 유저들과 협력 플레이 및 PvP를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죽어서 게임을 익히다’ 는 말이 나올 만큼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해 많은 게이머들을 좌절시킨 타이틀로도 유명하다.
‘다크 소울’ PC판은 오는 8월 해외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 정식발매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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