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트레일러 |
2003년 10월에 발매된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를 원작으로 한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의 진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북미의 게임 전문 웹진 Shacknews는 현지 시간으로 11월 2일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의 예고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월트 디즈니 픽쳐스가 지난 2007년부터 준비하고 있는 작품으로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마이크 뉴웰 감독과 ‘캐리비언의 해적’의 제작사,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스’가 제작을 맡고 있다.
또한 원작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의 제작가인 조던 매크너가 뉴웰 감독과 시나리오 공동 작업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일전에 공개된 영상과는 달리 영화의 실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예고편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어 그 동안, 영화 제작 작업 진행 상황을 궁금해한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자신의 과오로 인해 멸망의 위기에 처한 왕국을 구하기 위한 이를 모를 왕자, 더스틴의 모험담을 그리는 게임의 배경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간다. 또한 각종 특수효과를 사용한 장면의 연출 기법과 주위의 벽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전장을 누비는 게임 특유의 아크로바틱 액션 등, 게임의 분위기를 영화로 최대한 살리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을 예고편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내년인 2010년 5월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의 원작인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지난 2003년 10월, PC를 비롯하여 당시 시판된 모든 게임 관련 콘솔을 플랫폼으로 출시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첫 시리즈 발매 이후, 15년 만에 부활한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3D 기술을 기반으로 한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으로 기존 유저들은 물론 오리지널 시리즈를 모르는 유저들에게도 충분히 그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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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의 주인공, 더스틴 왕자 |
▲ 원작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박스아트 |
▲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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