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5 JS 드림 클래식 스폰서쉽 체결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과 JS 파운데이션이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손을 잡았다.
넥슨은 JS 파운데이션과 조인식을 갖고 ‘2015 JS 드림 클래식’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 JS 드림 클래식’은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들의 재능발굴을 위해 JS파운데이션이 마련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다. 올 한해 동안 조별리그인 ‘JS 드림 페스티벌’, 토너먼트 형식의 ‘JS 드림 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방문하는 ‘JS 드림 매치’ 등의 단계별 대회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은 이를 통해 축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게 된다.
조인식에 참여한 JS 파운데이션 박지성 이사장은 “그간 많은 인연을 맺어온 넥슨과 유소년 축구를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게 돼 기쁘다“라며 “전국의 축구 유망주들이 승부를 떠나서 축구 그 자체를 즐기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넥슨의 사회공헌활동은 늘 어린이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향후 대한민국 축구계를 빛낼 제 2, 제 3의 박지성 선수들이 자라날 수 있는 뜻 깊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넥슨은 그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넥슨작은책방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QPR(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스완지 시티(스완지 시티 AFC) 등 해외 유명 축구 클럽을 공식 후원하고, 한국 OB축구회에 축구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축구와의 인연도 이어왔다.
이와 같은 활동들의 연장선 상에 있는 이번 후원은 국내 유소년 축구의 발전과 어린이를 위한 스포츠 후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취지에서 동참을 결정했다.
한편 ‘2015 JS 드림 클래식’은 오는 2월 23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JS 드림 페스티벌’을 첫 대회로 시작된다. 전국 24개 유소년 축구 클럽이 참여하며 조별리그를 진행해 상위 8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팀은 이후 8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JS 드림컵’에 참가, 해외 유소년 클럽팀 및 초청팀과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 또는 우수선수 선발팀은 11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방문, 소속 유소년팀과 친선 경기를 펼치고 아카데미 축구 연수 등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15 JS 드림 클래식’ 홈페이지(http://jsdreamclass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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