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넷마블 청소년 직업체험 교실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지난 22일(목) 본사 사옥에서 7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2013년부터 3회째를 맞은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은 게임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제작과정을 체험하고 청소년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게임직무탐색 및 제작실습 ▲올바른 게임 미디어 이용법 소개 ▲게임 테스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방학마다 지속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게임직무안내 이론습득 후 게임업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돕는 ‘나도 게임기획자! 게임제작 실습’ 및 ‘넷마블 개발사 견학’이 추가됐다.
참가자 송서현 학생(12세)은 “태블릿을 이용해 물감처럼 수채화를 그리는데 손에 하나도 묻어나지 않아 정말 신기했다”며 “오늘 만든 게임에도 멋진 캐릭터를 넣어 직접 움직여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송준화 군의 어머니는 “평소 아이와 함께 게임을 즐기기는 했으나 함께 게임을 만들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게임으로 꿈꿀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해 주신 넷마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일상생활과 연관된 주제인 ‘도둑을 잡아라’ 및 ‘도형크래프트– 특별한 각형 만들기’ 등을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을 제작하며 창의적 사고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모두의마블’, ‘마구마구’ 등을 개발한 넷마블엔투 및 넷마블앤파크 견학을 통해 게임개발, 기획,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기도 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자사에서 마련한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게임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연 2회 이상 직업체험교실을 진행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넷마블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http://www.netmarble.com/cs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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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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