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가 자사의 호러 FPS게임 ‘F.E.A.R.’ (이하 피어) 시리즈의 최신작인 ‘피어3’를 공식 발표했다.
‘피어’는 공포를 소재로 한 FPS장르로, 동양의 초자연적 심령 요소와 서양의 문화를 적절히 조화시킨 특유의 공포 분위기를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작년 2월 ‘피어2: 프로젝트 오리진’이후 1년만의 후속작이다.
워너브라더스에 따르면, ‘피어3’는 전작의 중요 인물 ‘알마’의 아들인 ‘포인트 맨’과 팩스튼 페텔’의 협력과 커버 플레이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협동 모드를 도입했다. ‘피어3’는 오리지날 ‘피어’의 콘솔판 제작을 맡았던 ‘데이원 스튜디오’가 개발 중이며, ‘할로윈’, ‘더 포그’ 등의 호러 영화로 유명한 영화감독 ‘존 카펜터’와 ‘30일간의 밤’의 호러 만화작가 ‘스티브 나일즈’가 제작에 참여한다.
‘피어3’은 PS3, Xbox360, PC로 올 가을 북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F.E.A.R.3 라이브 액션 트레일러 (출처: 유튜브)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개발자 실수로, ‘피코 파크 클래식’ 영구 무료 배포
- [겜ㅊㅊ] 한국어 패치로 더욱 '갓겜' 된 스팀 명작 9선
- 프메 개발 중단에 이어, 디자드 '아수라장' 서비스 종료
- 클레르 옵스퀴르 작가 “두 가지 결말 중 정사는 없다”
- MS 게임패스 가격 인상은 '콜 오브 듀티' 손실 때문?
- 디아블로 4 포함, 블리자드 게임 최대 67% 할인
- "에너지가 없다" 페이블 개발자 피터 몰리뉴 은퇴 시사
- 33 원정대 최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 후보 공개
- AK47 든 중세 기사 '킹메이커스' 출시 직전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통째로 식탁에 오른 ‘EA’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