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임빌 CI
게임빌은 1일(수), 유럽 현지 법인인 '게임빌 유럽'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싱가포르, 대만에 이어 유럽 지사를 새롭게 오픈하면서 새로운 글로벌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게임빌 유럽이 설립된 지역은 독일 베를린으로, 게임빌의 유럽 총괄 책임자인 데이비드 모어(David Mohr)를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현재 인력 규모는 약 20여명으로, 현지 고객 서비스와 커뮤니티 관리부터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 지역 최대 7개 국가 언어 지원 및 마케팅에 나서는 등 현지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해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 5개 국가의 모바일게임 매출이 약 2조 7천 억 원(앱애니 제공 자료)에 이를 정도로 유럽 시장은 세계 모바일게임 산업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게임빌이 메이저 마켓인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에 이어 유럽 시장 공략까지 나선 것이다.
현재 게임빌은 유럽에서 ‘몬스터워로드'와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드래곤 블레이즈'를 서비스하는 중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 [순정남] 대놓고 결말 스포일러 하는 게임 TOP 5
- 프메 개발 중단에 이어, 디자드 '아수라장' 서비스 종료
- [순위분석] 상위권 게임 '0' 중위권에서도 주저앉은 엔씨
- [오늘의 스팀] 둠 이터널 등, 가을 할인 90% 게임들 주목
- [오늘의 스팀] 뱀서류 동접 1위 오른 신작 ‘메가봉크’
- PS5 슬림 신형, 가격 동결한 대신 SSD 용량 줄여 논란
- MS 게임패스 가격 인상은 '콜 오브 듀티' 손실 때문?
- [매장탐방] 마리오 카트 부진 속, 소닉 레이싱 쾌속 주행
- "에너지가 없다" 페이블 개발자 피터 몰리뉴 은퇴 시사
- 33 원정대 최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 후보 공개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