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 한 방 콤보를 선보이며 8강에 진출한 박진유
7월 12일(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2(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16강 듀얼 토너먼트 2회차 D조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앞선 경기에서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인 양 선수의 대결이었다. 특히, 직업 상대 전적에서 뒤진 박진유의 경기는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고, 환호는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다시 한 번 암살자의 '한 방 콤보'가 빛났다. 박진유는 경기 시작 후 공중 콤보를 허용하며 경기를 불리하게 가져가는 듯하였였다. 하지만 이후 상대의 기절 상태를 이끌어내고 33연타를 성공해 첫 번째 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세트에서도 박진유의 우세가 이어졌다. 상대의 탈출기를 손쉽게 빼낸 그는 거미줄과 은신을 앞세워 린 검사를 압박했다. 이후 1분 30초경 장기인 연계기를 다시 한 번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어냈다.
앞선 세트를 되갚아주기라도 하는 듯 황금성도 한 방 콤보를 선보였다. 상대 그림자 밟기를 예측한 그는 박진유의 탈출기 부재를 확인하고 멋진 공중 콤보와 '번개 배기'를 사용해 세 번째 세트 승리를 따냈다.
네 번째 세트의 승리는 박진유에게 돌아갔다. 상대 탈출기를 침착하게 따낸 그는 뒤를 잡고, 연속적인 상태 이상을 이끌어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하지 않은 초식남. 쉽게 다녀갈 수 있는 휴식처 같은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danimgil@gamemeca.com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몬스터 헌터 와일즈, 12월 첫 고룡종 '고그마지오스' 추가
- [이구동성] 감량 안 하고 스팀에 간 호연
- [피규어메카] 붕괴: 스타레일, 서브컬처 신흥 강자인 이유
- 대학원생에게 '젤다 야숨'을 시켰더니 행복도가 상승했다
- 골품에 화랑까지 갖췄다, 문명 7 ‘신라’ 상세 정보 공개
- 스팀 게임 통한 멀웨어 배포 또 적발, 피해액 2억 원 추정
- 디자드 고강도 구조조정에, 프린세스 메이커 개발 중단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