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맥스의 자회사, 플레로게임즈가 100억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신규 게임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조이맥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자사의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가 제 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99억 8,325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 3자 배정 대상자는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765,000원, 신주 수는 13,050주다.
유상증자 목적은 회사 운영자금 조달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 신규 프로젝트 개발 및 퍼블리싱과 마케팅, 인건비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자사의 손자회사 플레로게임즈의 유상증자에 대해 “유상증자의 큰 목적은 신규 게임 개발에 필요한 자금확보다. 플레로게임즈 자체가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인만큼 개발자금 확보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라고 설명했다.
플레로게임즈는 ‘에브리타운’과 ‘아틀란스토리’를 제작한 피버스튜디오와 리니웍스가 합병한 개발사로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조이맥스가 2012년 두 회사의 지분을 60%씩 확보한 바 있다. 다시 말해 플레로게임즈는 조이맥스의 자회사이자 위메이드의 손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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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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